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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장재 참고 - STO 리니어일상 끄적/집짓기 기록 2022. 9. 18. 15:37
애몰 6211이라는 건축가분께서 직접 지으신 본인의 집이다.
도심에 있는 주택이다보니 우리 집과는 사정이 좀 다르지만 참고할 만한 포인트가 몇 가지 보인다.
외관으로만 봐도 집에 곡선이 보이는데 글을 읽어보면 쉽지 않은 것 같다. 우리집은 쉽게 가자.
이 사진에서 두 가지가 마음에 드는데 하나는 외장재이다. "STO 리니어" 라고 되어있는데 찾아보니 대충 스타코와 비슷한데 독일의 다른 회사에서 만든 것이고 두께가 더 두꺼워서 외단열의 효과가 더 높은 것 같다. 다만 비용은 스타코보다는 더 비싼 것 같다.
마음에 드는 다른 한 가지는 쇼윈도인데 여기는 1층을 사무실로 써서 저렇게 하신 것 같다. 사무실이 아니라도 환기는 못하지만 채광과 풍광을 위해 저렇게 쇼윈도를 구성하는 것도 좋아보인다. 단독주택에서는 저정도로 큰 창을 만들기보단 차라리 슬라이딩도어로 구성해서 마당과 이어지게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난 저게 더 마음에 든다.
노출 콘크리트는 내 취향은 아니다만 문이 예뻐서 사진을 가져왔다. "위드지스"라는 곳에서 만든 문인데 찾아보니 디자인도어를 만드는 업체같다. 창호도 여기 것을 사용했는데 디자인이 괜찮아 보인다. 비싸겠지...?
난 잔디보다는 자갈을 좋아하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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