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끄적/집짓기 기록
PC모듈러 주택 참고
push and sleep
2023. 5. 18. 00:38
잡지를 보는데 PC모듈러 주택이라는 것이 나왔다.
PC란 Pre-cast Concrete의 약자로 쉽게 말해 공장에서 미리 양생해서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방식인 것 같다.
코로나 이후로 건축비가 상승해서 걱정이 많다보니 모듈러는 고려도 안했었는데 눈에 들어온다.
콘크리트는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고 양생 조건이 안좋으면 하자로 이어지는걸로 알고있다.
아무래도 이 방식은 공장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양생하니 그런 문제는 없는 것 같다.
이 사진으로 많은게 설명되는 것 같다.
콘크리트 양생 외에 큰 장점은 속도이다. 48평 모델하우스가 36일만에 마감되었다고 한다.
단점도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차차 찾아봐야겠다.
뭐 뻔한 단점은 개성있는 디자인은 힘들다는 것일 것 같다.
처음 집을 짓고자 마음 먹었을 때는 이런 단점은 감수할 수 없었는데 요즘은 좀 내려놓게 된다.
뭐 인테리어, 조경 잘 꾸미면 되지 생각하게 된다.
모델하우스 인테리어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만 변경 가능하지 않을까...?
테라스..좋지
창문 내는 방향도 조정 가능한지, 인테리어는 어디까지 바꿀 수 있는지 등 자유도가 중요한 것 같다.
여주에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